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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출처 | ㄱ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내일 오전 서귀포 남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7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다.
기상청은 다나스가 7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까지, 8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남쪽 약 49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나스는 지난 4일 오후 3시께 괌 북북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다나스는 현재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에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을 보이고 있다.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35km의 속도로 진행 중이다.
다나스는 필리핀어로 ‘경험’을 뜻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