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니퍼트,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격돌

입력 2013-10-07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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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나이트(넥센·왼쪽)와 더스틴 니퍼트(두산). 스포츠동아DB

준플레이오프 예매, 3-4차전 7일 오후 2시부터 예매

[동아닷컴]

브랜든 나이트(넥센)와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염경엽 넥센 감독과 김진욱 두산 감독은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이트와 니퍼트를 각각 예고했다.

나이트는 올 시즌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43을, 니퍼트는 12승 4패, 평균자책점 3.58을 각각 기록했다.

나이트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총 5차례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넥센전 2경기에 나와 2패 평균자책점 11.91을 기록했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3,4차전 입장권 예매가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 3,4차전 입장권 예매는 G마켓 티켓 사이트, 자동응답전화(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G마켓, 티켓링크)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또 G마켓 홈페이지 검색창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 1·2·5차전 예매는 6일 오후 2시·3시·4시에 이뤄져 매진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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