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21·FC 바르셀로나)가 신촌의 한 유명백화점에서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까지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네이마르 여자친구 여신 미모’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니지가 축구장 박스석에 앉아 네이마르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월 중계 카메라에 포착된 것.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인 산토스 FC 시절에 경기장을 찾은 마르케니지는 중계 카메라와 관중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
네이마르와 마르케니지는 지난해 초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지난해 11월 마르케니지가 네이마르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1995년생인 마르케니지는 지난 2002년 TV 드라마 ‘Gente Inocente’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04년 ‘수사 아브라카다브라’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고 지난해 영화 ‘Mais Uma Vez Amor’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쌓기도 했다.
네이마르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여자친구 톱 모델이었구나”, “마르케니지, 미모가 남다르네”, “네이마르, 역시 네이마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이마르 여친’ 중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