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위 물개, 일촉즉발의 상황… ‘물개의 운명은?’

입력 2013-10-10 15: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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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위 물개’

백상아리 위 물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거대한 백상아리를 피해 점프하고 있는 물개에 관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은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앞바다에서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물개는 상어의 코 끝에서 점프해 극적으로 달아났다고 전해졌다.

젠킨스는 “백상아리는 사냥할 때 최대 속도 시속 40km 이상으로 헤엄칠 수 있다. 이 물개는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백상아리 위 물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상아리 위 물개, 물개 십 년 감수 했겠다”, “백상아리 위 물개, 백상아리는 아깝게 됐네”, “백상아리 위 물개, 물개 큰일 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백상아리 위 물개’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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