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배우 신소율의 응원에 김동현이 화끈한 KO승으로 화답했다. 이에 신소율은 “스턴건!!”이라며 환호했다.
신소율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브라질 상파울루 바루에리 호세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에릭 실바와의 웰터급 매치에서 김동현은 신소율의 응원에 화답이라도 하듯 2회 KO승을 거두며 UFC 9승을 달성했다.
평소 종합격투기 마니아로 잘 알려진 신소율은 지난 8월 MBC ‘라디오스타’에 김동현과 함께 출연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동현은 ‘85년생 소띠’라는 신소율의 말에 “85년생이면 4살 차이라 잘 맞는다”라면서 호감을 드러냈었다.
누리꾼들은 “김동현, 신소율 응원 덕분에 이겼나보네” ,“신소율, 김동현 응원 하는 것보니 둘이 친해진 것 같다” “신소율 종합격투기 마니아 였구나”, “신소율 김동현 무슨 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