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 정하은 “닥치고 있어…xx짜증 나” 도 넘은 발언

입력 2013-10-11 08: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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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주 정하은. 사진출처 | 온스타일

‘정하은 황현주 갈등 폭발…도 넘은 막말’

‘도수코4’ 정하은의 막말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0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4’에서는 룸메이트로 지정된 정하은과 황현주가 갈등을 빚는 장면이 보여졌다.

이날 미션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정하은은 “착한 척 하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하은은 “너(황현주)만 불쌍한 척 한다. 그런 거 싫다. 재수 없다”고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황현주는 “나 가식떤 적 없다. 오히려 언니가 더 가식 같다”고 말했다.

황현주의 반응에 정하은은 “너 정말 싸가지가 없다. XX하네. 너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네가 했다고 말했지? 내 말 흘려서 듣냐?”고 언성을 높였다.

두 사람의 말다툼은 계속됐고 화를 참지 못한 정하은은 “다치기 싫으면 닥치고 있어. XX 짜증나니까” 라며 막말을 뱉었다.

정하은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정하은 평소 성격이 어떤지 눈에 훤히 보인다”, “정하은 황현주 갈등, 한쪽 편만 들일은 아니다”, “정하은 황현주 만만치 않다”, “정하은 황현주 둘 다 배려가 부족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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