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하관 명함 공개, 팬클럽 이름이 더 대단… ‘뭐길래?’

입력 2013-10-11 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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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하관 명함 공개’

장미하관의 명함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지난 9일 밴드 장미여관의 팬클럽 ‘장기투숙’은 페이스북에 “장미여관의 쓴맛을 보여주겠어! 장미여관 팬클럽 장기투숙의 위엄! 장미하관 명함 만들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무한도전’ 무도가요제 특집에서 결성된 장미하관(장미여관+노홍철)의 명함이 담겨 있다.

명함에는 ‘찌루찌루의 장미요정들 장미하관. 가족같이 모시겠읍니다. 우린 항상 진지해 궁서체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 “오빠들을 못생겨도 괜찮아요. 장미여관의 쓴맛을 보여주겠어”라는 문구도 돋보였다.

장미하관 명함을 본 누리꾼들은 “장미하관 명함 공개, 정말 센스 넘친다”, “장미하관 명함 공개, 장미하관과 딱 어울리네”, “장미하관 명함 공개, 곡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장미하관 명함 공개’ 장기투숙 페이스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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