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A팀, 강승윤 자작곡으로 B팀에 역전승… 심사위원들 극찬

입력 2013-10-11 2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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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강승윤’

‘WIN’ A팀, 강승윤 자작곡으로 B팀에 역전승… 심사위원들 극찬

‘WIN’ 2차 배틀에서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이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11일 방송된 Mnet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는 두 번째 배틀을 통해 댄스와 자작곡 대결을 펼치는 WIN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B팀은 2라운드 댄스 대결에서도 A팀에 승리를 거뒀다. 이에 합산 점수로 7점을 앞서나가게 됐다. 그러나 A팀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A팀은 강승윤의 자작곡에 힘입어 B팀에 역전승했다.

심사위원(윤종신, 이현도, 박진영)들은 “오늘 본 A팀 무대가 지금까지 봤던 무대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퍼포먼스였다”면서 극찬했다. 결국 A팀은 마지막 라운드인 자작곡에서 역전을 거두며 두 번재 배틀에서의 승리를 거뒀다.

강승윤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항상 동생 친구들에게 뒤쳐져 있었는데 이제부턴 조금이라도 동등한 위치에서 대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거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반면 B.I는 “완벽도가 많이 떨어져서 무대를 즐길 수 없었다. 이번 계기로 마지막에 이기겠다”며 심기일전을 다짐했다.

사진|‘WIN 강승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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