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 거지알바, 이렇게 마약같은 알바가 있었다니!

입력 2013-10-12 19: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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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거지 알바. 사진 출처ㅣ한국민속촌 공식 페이스북

민속촌 거지알바, 이렇게 마약같은 알바가 있었다니!

민속촌 거지알바가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지난 10일 한국민속촌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개꿀알? 소개’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민속촌은 게시물에서 “민속촌에서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는 않지만 한 번 하면 자르기 전까지는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 마약같은 알바가 있다”며 거지알바에 대해 소개했다.

이 ‘민속촌 거지알바’는 민속촌에서 오직 거지 역할만 하면 된다. 다른 아르바이트와 대우는 같지만 아무데서나 노래를 하거나 누워 있어도 된다.

이에 대해 민속촌 측은 “관람객과 싸움이 붙어도 ‘거지 콘셉트라 그렇다’는 말로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네 번째 거지가 채용된 상태다. 민속촌 거지는 근무자일 뿐이니 놀라지 마라. 돈 안 줘도 사진 찍어주니 부담 갖지 말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민속촌 거지알바 소식에 누리꾼들은 “민속촌 거지알바 탐난다” “민속촌 거지알바 정말 마약같은 알바네” “민속촌 거지알바 나도 도전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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