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고장 사고… 애꿎은 시민들만 ‘발 동동’

입력 2013-10-15 08: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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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고장 사고’

지하철 4호선 고장 사고… 애꿎은 시민들만 ‘발 동동’

지하철 4호선의 전철 고장으로 인해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코레일은 15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6시 28분경 4호선 반월역에서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량 고장으로 열차운행에 차질이 있었습니다. 현재 복구 중이니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공지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메트로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사당부터 당고개 구간까지 운행되는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며 “안산 쪽은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복구 예정시간에 대해서는 “확답드릴 수 없다. 구간 역시 서울메트로가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코레일이 담당한다. 코레일 측에 문의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레일 측은 복구 중이라는 트위터 공식 입장만 전한 상태다.

이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일부 시민들은 SNS 등을 통해 “4호선 고장나서 늦게 온다. 지각 예상돼”. “4호선 차량 고장으로 면접 지각”, “4호선 또 다시 지옥철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하철 4호선 고장 사고’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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