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 월드’ 우승자, 누드화보 파문 확산

입력 2013-10-15 0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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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영’

‘2013 미스 월드’ 우승자인 메간 영이 과거 사진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최근 외신들은 ‘2013 미스 월드’로 꼽힌 미스 필리핀 메간 영이 지난해 촬영한 누드 사진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메간 영은 지난해 한 매거진에서 진행한 비키니 화보에 임했다. 특히 메간 영은 토플리스 차림으로 해변에 누워 야릇한 표정을 짓는 등 다소 선정적인 수위의 화보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문제는 메간 영이 ‘2013 미스 월드’ 우승 직후 벌어졌다. 그녀의 누드사진이 확산된 것. 이에 일각에서는 ‘미스 월드’로서의 자격까지에 대해서도 운운하고 있다.

외신들은 앞서 지난 2011년에도 미스 필리핀 대회에서 3명의 참자가가 누드사진 촬영 전력으로 대회에서 탈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간 영은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13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간 영은 필리핀 최초의 미스월드가 됐으며 현재 필리핀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메간 영’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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