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맹활약에 웹사이트 ‘가생이닷컴’까지 화제로 떠올랐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 1볼넷 4삼진 무실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류현진이 활약을 펼치자 ‘가생이닷컴’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가생이닷컴’은 해외 누리꾼들의 글을 전문적으로 번역하는 곳이다.
류현진의 활약에 ‘가생이닷컴’은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을 번역했고, 이것을 보기 위해 한국 누리꾼들이 몰리며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류현진의 활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정말 대단하다”,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압박도 대단했을텐데”,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 7이닝 무실점 활약에 해외 언론들도 호평 일색에 나섰다. 미국의 ESPN은 “류현진 덕분에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것”이라고 평가했고, LA 타임즈는 “류현진이 시리즈를 되돌려 놨다”고 보도했다.
류현진 해외언론 극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해외언론 극찬 대단해”, “류현진 해외언론 극찬, 남은 경기서도 주욱~”, “류현진 해외언론 극찬,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