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6일 국내 최초로 모바일 요금제 결합형 국제전화 부가서비스 상품인 ‘U+국제Free’를 출시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16일 국내 최초로 모바일 요금제 결합형 국제전화 부가서비스 상품인 ‘U+국제Free’를 출시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월정액 5천원부터 1만5천원까지 5종 구성

LG유플러스는 16일 모바일 요금제 기본 제공 음성통화 시간으로 국제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U+국제Free’를 출시했다. 월정액에 따라 5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되며, LG유플러스 LTE요금제 및 스마트 요금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모바일 요금제 음성통화 기본 제공량으로는 국내 유무선 통화만 가능했다. 하지만 ‘U+국제Free’를 이용하면 기본 음성 제공량에서 국내 통화는 물론 국제통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국제전화 요금을 별도로 계산할 필요없이 기본료와 월정액을 합산하면 이용 요금을 쉽게 알 수 있다는 점도 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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