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정통 공성대전액션(AOS)게임 ‘도타2(사진)’의 정식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
정식 서비스부터 국내 유저들은 베타키 없이 ‘도타2’를 즐길 수 있으며, 상점 기능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한국형 아이템도 출시한다. ‘귀면무사’ 영웅 세트와 ‘장승’과 ‘첨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와드로, 지난달 진행된 ‘도타2 창작마당 공모전’ 당선작이다.
‘도타2’는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 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