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리’는 메시지 확인 후 10초가 지나면 보낸 사진이나 메시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다. 전송된 사진이나 메시지를 수신자가 확인하기 전까지는 화면에 흐리게 표시하고, 대화창을 터치해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면 10초 후 완전히 사라지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강력한 개인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프랭클리’는 안드로이드와 iOS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며, 여러개의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연동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