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거대 산갈치 발견…부산에서도 초대형 산갈치 포착 ‘쩍!’

입력 2013-10-17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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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길이 5m의 초대형 산갈치가 발견됐다. 사진출처 | YTN 보도화면 캡처

6m 거대 산갈치 발견…부산 해운대에서도 초대형 산갈치 화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몸길이 6m의 거대 산갈치가 발견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뱀처럼 긴 거대 산갈치를 해양과학자 재스민 산타나가 수심 15m 해안을 관찰하던 중 모래 밑바닥에서 발견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산갈치의 몸길이는 5.5m, 무게는 약 18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산갈치 눈의 지름이 약 3cm인 것으로 전해졌다.

6m 거대 산갈치 발견. 사진출처 | 데일리메일


앞서 우리나라에서도 초대형 산갈치가 나타난 바 있다.

지난 2010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길이 5m 폭 30cm 크기의 산갈치가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심해성 어류인 산갈치는 최대 10m까지 자라는 대형 생선으로 한국의 남해와 동해를 비롯해 일본,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등에 널리 분포한다.

한편 ‘6m 거대 산갈치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m 거대 산갈치 발견 엄청나다”, “6m 거대 산갈치 발견하고 정말 놀랐을 듯”, “과연 맛은?” “6m 거대 산갈치 발견? 실제로 한번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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