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개업이 화제다.
‘화장실 레스토랑’은 최근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레스토랑으로 미국 현지 언론들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이 개업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직 레스트룸 카페(Magic Restroom Cafe)’라는 이름으로 개점한 이 레스토랑은 모든 인테리어가 화장실을 모티브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의자는 화장실 변기이며, 그릇까지 모두 화장실 변기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장실 레스토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되는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화장실 레스토랑’ 사진에는 대만의 유명 ‘화장실 레스토랑’ 모습이 담겨 있다. 음식이 변기 모양의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의자 또한 변기이며, 화장실의 세면대 역시 변기를 이용했다.
한편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이색적이기는 하지만...”,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더러워”,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굳이 돈 내고 화장실 기분 느끼며 밥 먹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장실 레스토랑’ 유튜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