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 업데이트… 누리꾼들 다양한 반응 쏟아져

윈도우 8.1 업데이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한국시간)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윈도우 8.1을 전 세계 230여 개 37개 언어로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8.1로 업데이트 하는 방법은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하면 된다. 업데이트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MS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업데이트 내려 받으면 된다.

윈도우 8.1로 업데이트하는 동안에는 다른 작업도 가능하다. 설치가 완료되면 이전과 동일한 사각타일의 메트로 UI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시작버튼이다. 윈도우 7 이후 사라졌던 시작버튼이 다시 등장한 셈이다.

또 스카이 드라이브의 연계성을 통해 클라우딩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애플과 구글 등 경쟁사들이 클라우딩 서비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점에서 MS도 발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윈도폰 사용자들이라면 애플, 구글 사용자와 동일한 클라우딩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윈도우 8.1 업데이트 이전보다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굿”, “윈도우 8.1 업데이트 좋다”, “윈도우 8.1 업데이트 시작버튼이 제일 마음에 든다”, “윈도우 8.1 업데이트… 이제 어플리케이션을 늘려야”, “윈도우 8.1 업데이트…스토어 개선도 시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