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최자 찾기’ 허탕…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개코 의미심장 발언

입력 2013-10-18 12: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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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최자 찾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박명수의 ‘최자 러브콜’은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중간점검’편에서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깜짝 등장했다. 이 만남은 프라이머리가 박명수와의 음악적 갈등을 풀어달라고 개코에게 도움을 요청해 성사된 것.

그러나 박명수는 개코를 만나자마자 “최자 어딨어?”라고 물으며 “왜 너가 나왔냐. 최자가 왔으면 시청률에 더 도움이 됐을텐데”라며 최자만 계속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이 발언은 최근 불거진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도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관심의 대상이 됐다.

17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린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 게스트로 참석한 개코는 최자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자가 요새 데이트 스케줄이 빡빡하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개코 발언 열애 인정인가?”, “언론의 오보에 대해 꼬집는 것일 수도 있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개코 발언, 의미심장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로는 개코 외에도 유재석과 유희열이 팀을 이룬 ‘하우두유둘’의 무대에 가수 김조한이 참여했으며, 김C와 정준하가 호흡을 맞춘 ‘더블플레이’의 공연에는 힙합 가수 빈지노가 참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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