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된 공중목욕탕 ‘온수도 나와…어떤 원리?’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사진=BBC.

‘2000년 된 공중목욕탕’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이 현재도 이용 가능해 화제다.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 등 외신들은 알제리 켄첼라에 1세기 경 로마인에 의해 만들어진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인근에는 온천이 있어 온수도 문제없이 끌어 쓸 수 있다.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은 14세기 지진으로 한 차례 파손됐으나 오스만 시대에 재건돼 오늘날까지 이용되고 있다.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은 세련된 디자인과 놀라운 시설로 여전히 지역 주민들의 피로회복과 사교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한편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살아있는 역사네”, “2000년 된 공중목욕탕, 휴양지 느낌”,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우와”, “2000년 된 공중목욕탕, 2000년 전에도 온수를 끌어다 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