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맨션 연말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 개최

입력 2013-10-21 12: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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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재결성된 밴드 불독맨션이 재도약을 꿈꾼다.

불독맨션(보컬 이한철, 드럼 조정범, 기타 서창석, 베이스 이한주)은 오는 12월 29일 세종M씨어터에서 연말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를 개최한다.

재결성과 더불어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낸 불독맨션이 지나온 순간들을 되짚어 보는 연말콘서트를 연다.

불독맨션만의 펑키 그루브를 만끽할 수 있는 불독맨션 연말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는 2013년에 발표한 불독맨션의 새 노래들은 물론 불독맨션 하면 떠오르는 ‘Destiny’, ‘Stargirl’, ‘좋아요’, ‘사과’ 같은 대표 곡들로 현재 진행형이면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특별한 공연을 위해 3인조 브라스팀, 건반 연주자와 함께 불독맨션 특유의 세련된 밴드 사운드를 준비 중이고, 실력파 보컬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불독맨션 연말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의 티켓은 오는 2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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