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에 설치된 의자에 앉은 여성, “담력이 대단하네!”

입력 2013-10-22 2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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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설치된 의자’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소개돼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의자는 미국의 아마추어 암벽 등반가라고 알려진 27세 남성이 유타 주의 록케니언 절벽에 설치한 것이다.

이 남성은 암벽 등판 도중 절벽에 의자를 설치해 쉰다고 밝혔다. 두 개의 철골 프레임을 바위에 고정시킨 채 등반용 로프를 엮어 만든 것.

특히 이 남성이 벼랑에 설치된 의자에 여자친구를 앉히고 사진을 찍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남성의 여자친구가 의자에 편히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이 의자는 철거된 상태며, 추후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될 것으로 전해졌다.

‘벼랑에 설치된 의자’를 본 누리꾼들은 “벼랑에 설치된 의자 대박이다”, “벼랑에 설치된 의자 여자친구의 담력이 대단하 정말”, “벼랑에 설치된 의자 무섭지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벼랑에 설치된 의자’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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