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소송…9월23일 이혼 조정 신청

‘김주하 이혼소송중’

김주하 전 앵커가 결혼 9년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이 23일 확인한 결과 김 전 앵커는 남편 A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신청서는 9월23일 접수됐다. 그렇지만 이혼을 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 전 앵커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가수 송대관 측도 "모르는 일이다"고 말했다. 김 전 앵커의 남편은 가수 송대관의 처조카다.

김주하 전 앵커와 A씨는 지난 200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오랫동안 앵커로 활약한 김주하는 2011년 딸을 출산한 뒤 올해 4월 복귀했다. 현재는 뉴미디어뉴스국 인터넷뉴스부 소속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