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박봄은 11일 자신의 새 계정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노란색 니트 민소매 상의를 입은 박봄은 산뜻한 봄 느낌을 연출했다. 동시에 가슴 일부를 노출해 그만의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앞서 박봄은 수차례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 칭하며 스스로 열애설을 만들었다. “내 남편이 맞아요”라며 자신이 이민호의 아내임을 거듭 주장했고 세 번째 부계정까지 개설해 “다 진짜라서 쓴 것”이라고 주장, 과한 팬심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결국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가 2월 20일 “박봄과는 개인적인 친분 없기에 사실무근이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박봄의 셀프 열애설 기행은 일단락됐다.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KSPO DOME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