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결혼 9년 만에 이혼소송…MBC “확인해 줄 수 없다”

입력 2013-10-23 15: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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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전 앵커. 스포츠동아DB

김주하, 결혼 9년 만에 이혼소송…MBC 조심스러운 반응

김주하 MBC 전 앵커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MBC 측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MBC 측은 23일 한 매체를 통해 “김주하 전 앵커의 이혼 소송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라며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알기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김주하는 남편 A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신청서는 9월 23일 접수됐다.

이혼을 결심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주하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A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는 2011년 둘째 딸 출산 후 올해 4월 MBC에 복귀했다. 복귀 2개월 만인 6월에는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 ‘김주하의 이슈 토크’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에는 MBC 3시 경제뉴스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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