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무선전화과태료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샤이니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종현은 자신이 트위터에 무선전화과태료와 관련한 의견을 올려 화제가 됐던 일에 관해 언급했다.
DJ컬투가 무선전화과태료 사건에 대해 질문하자 종현은 “트위터에 의견을 올린 다음 날 과태료 200만 원이 없어졌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런데 나 때문에 바뀐 것은 아닌 것 같다. 전날 뉴스에 나와서 많이들 알고 있었다. 내가 트위터에 올려 어린 친구들까지도 알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컬투는 “정치계에도 닿는 손이 있냐”고 물었고 종현은 “아니다. 계속 가수 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종현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종현 무선전화과태료, SNS에 글도 쓰고 개념돌이네”, “종현 무선전화과태료, 마치 종현 때문에 없어진 것 같다”, “종현 무선전화과태료, 신기한 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종현 무선전화과태료’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