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주는 지갑, 재정상태에 따라 반응하는 ‘스마트 지갑’

입력 2013-10-28 19:53:4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돈 아껴주는 지갑’

‘돈 아껴주는 지갑’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일본에서 발명된 ‘돈 아껴주는 지갑’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돈 아껴주는 지갑’은 주인이 과소비로 재정 상태가 적자가 되면, 더 이상 돈을 쓸 수 없도록 주인의 손을 피해 스스로 도망친다.

이 지갑은 주인의 손에 잡히게 되면 ‘도와달라’고 소리를 치는 기능도 있으며, 꼼짝할 수 없게 잡히면 주인의 어머니나 아내 등에게 문자를 전송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알려졌다.

‘돈 아껴주는 지갑’은 소비를 막는 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만일 주인의 재정 상태가 흑자일 경우, 쇼핑몰의 인기 상품 리스트를 읽어주는 등 소비를 권장하기도 한다고.

‘돈 아껴주는 지갑’은 주인의 스마트 폰 개인 회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작동한다.

한편 ‘돈 아껴주는 지갑’에 누리꾼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 굉장한 아이디어다” “돈 아껴주는 지갑, 정말 스마트하네” “돈 아껴주는 지갑, 가격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