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주는 지갑, 여러가지 기능으로 ‘부자되겠네’

입력 2013-10-29 06: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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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껴주는 지갑’

‘돈 아껴주는 지갑’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일본에서 개발됐다고 알려진 ‘돈 아껴주는 지갑’에 대해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돈 아껴주는 지갑’은 주인이 과소비로 재정 상태가 적자가 되면, 더 이상 돈을 사용할 수 없도록 주인으로부터 도망친다.

이 지갑은 주인의 손에 잡히면 ‘도와달라’고 소리를 치고, 꼼짝할 수 없게 될 경우, 주인의 어머니나 아내에게 문자를 전송하기도 한다.

그러나 ‘돈 아껴주는 지갑’이 소비를 막는 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주인의 재정 상태가 흑자가 되면, 쇼핑몰의 인기 상품 리스트를 읽어주며 소비를 권장하기도 한다.

이 지갑은 주인의 스마트 폰에 설치된 개인 회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작동한다.

한편 ‘돈 아껴주는 지갑’에 누리꾼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 사고싶네” “돈 아껴주는 지갑, 참신하다” “돈 아껴주는 지갑, 비쌀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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