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액션 여배우로 거듭난다.
손예진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와이어액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와이어를 타고 공중에서 화려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꽤 높은 곳에서도 두려움 없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이 액션 연기를 연마중인 이유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여자 해적으로 캐스팅됐기 때문.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을 배경으로 바다의 여자 해적과 육지의 산적, 바다에서 추방된 해적이 고래를 잡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주연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은 KBS 드라마 ‘상어’에 이어 호흡을 맞춘다.
사진|‘손예진 해적 액션’ 손예진 페이스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