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공범’ 시사회서 “손예진 짱!”…열애설 근거 되나?

입력 2013-10-29 1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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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남길의 과거 행동이 새삼 화제다.

김남길은 지난 1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공범’ VIP 시사회에 참석해 손예진을 열렬히 응원했다.

김남길은 영화 상영 후 손예진, 김갑수, 국동석 감독이 무대에 등장하자 자리에서일어나 “손예진 짱”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예진은 “오빠 고마워요”라며 미소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남길과 손예진은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상어’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촬영중이다.

한편 한 연예 매체는 29일 “손예진과 김남길이 드라마 ‘상어’를 촬영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져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 두 작품을 연속으로 하면 친해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나. 하지만 동료 이상의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김남길의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료일 뿐이다”며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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