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투수 총력전, 선발 불펜 대기… 한국시리즈 5차전

입력 2013-10-29 17:35: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중일 감독. 스포츠동아DB

선발도 불펜에 대기한다. 내일이 없는 삼성이 마운드 총력전에 나선다.

삼성은 29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7전4선승제)을 치른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전 선발 투수들의 불펜 대기를 언급했다.

2차전 선발이었던 릭 벤덴헐크는 29일 불펜 피칭을 하는 날이어서 여차하면 구원 등판시킬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류 감독은 4차전 선발이었던 배영수도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배영수는 4차전에서 1⅓이닝 동안 단 34개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삼성이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기사회생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국시리즈 5차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