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스포츠동아DB
삼성은 29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7전4선승제)을 치른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전 선발 투수들의 불펜 대기를 언급했다.
2차전 선발이었던 릭 벤덴헐크는 29일 불펜 피칭을 하는 날이어서 여차하면 구원 등판시킬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류 감독은 4차전 선발이었던 배영수도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배영수는 4차전에서 1⅓이닝 동안 단 34개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삼성이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기사회생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국시리즈 5차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