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간 호박 ‘손자 위해 호박을…감동적인 내리사랑’

입력 2013-10-29 1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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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호박.

‘우주로 간 호박’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로 간 호박’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은 아일랜드에 사는 유진 머레이라는 할아버지가 손자를 위해 촬영한 것으로 영상 속에서 머레이는 손자 세바스찬을 위해 얼굴 모양의 호박을 카메라와 함께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올려 보냈다.

공개된 ‘우주로 간 호박’ 영상 속에서 3.5 세제곱미터의 헬륨을 채운 풍선은 초속 5미터의 속도로 호박과 함께 하늘로 날아가 금세 구름 위로 넘어가 대기권에 가까워진다.

‘우주로 간 호박’에 달린 카메라가 찍은 영상 속 ‘우주로 간 호박’은 대기권에 가까워지자 얼굴에 얼음이 생겼고 이후 다시 땅으로 다시 추락해 눈길을 끈다.

한편 ‘우주로 간 호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로 간 호박 멋져요” “우주로 간 호박 신기하다” “우주로 간 호박 손자사랑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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