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두유둘 댄스왕 저작권 등록 ‘두 남자의 의견 차이 결국 유재석 승’

입력 2013-10-29 1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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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둘 댄스왕. 사진=MBC.

‘하우두유둘 댄스왕’

‘하우두유둘 댄스왕’이 저작권 등록돼 화제다.

한국저작권협회 자료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음원들은 지난 28일 모두 등록을 마쳤다.

이 중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팀을 이룬 ‘하우두유둘’은 R&B곡 외에도 댄스 장르의 댄스왕을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해 눈길을 끈다. 무한도전 방송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이 장르를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 방송됐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저작권협회에는 G.A.B ‘G.A.B’, 거머리 ‘I GOT C’, 하우두유둘 ‘Please Don't go my girl’과 ‘댄스왕’, 형용돈죵 ‘해볼라고’, 병살 ‘사라질 것들’, 세븐티핑거스 ‘슈퍼잡초맨’, 장미하관 ‘오빠라고 불러다오’, 무한도전 단체곡 ‘그래 우리 함께’가 등록돼 있다.

하우두유둘 댄스왕은 “I'M IN DA CLUB YEAH 소문대로야 OH GOOD 다들 기대해”라는 가사 첫 소절도 공개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하우두유둘 댄스왕’ 저작권 등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우두유둘 댄스왕 음원 너무 기다려져”, “하우두유둘 댄스왕, 유희열이 결국 졌네”, “하우두유둘 댄스왕, 유재석 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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