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소속사 공식입장 “김진과 열애? 연락안한 지 1년도 넘었다”

입력 2013-10-31 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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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진 공식입장’

‘정우 김진 공식입장’

정우 소속사 공식입장 “김진과 열애? 연락 안한 지 1년도 넘었다”

정우의 소속사 측이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귄 것 맞지만, 연락한 지 1년도 넘었다”고 밝혔다.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김진 씨와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만나고 있지 않다. 정우 씨는 현재 교 중인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관계에 대해 “친구로 지내는 것으로 안다. 최근에는 서로 바쁜 관계로 연락한 지 1년도 넘었다. 만났다는 보도는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마이스타는 이날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아름다운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이 2년째 아름다운 만남을 갖고 있다. 지인들의 식사자리에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면서 동석을 자주 한다”고 전했다.

정우는 영화 ‘다찌마와 리’, ‘짝패’, ‘사생결단’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바람’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 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기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붉은 가족’의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은 1997년 여성 3인조 그룹 디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팀 해체와 더불어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을 건너가 디자이너 공부를 했다. 이후 지난 2011년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에 디자이너 도전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은 현재는 케이블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스위트룸 시즌5’의 MC로 활약 중에 있다.

사진|‘정우 김진 공식입장’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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