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성매매 업소 출입…파파라치 없었다면? ‘멘탈붕괴’

입력 2013-11-04 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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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성매매 업소 출입’

저스틴 비버, 성매매 업소 출입…파파라치 없었다면? ‘멘탈붕괴’

이제 저스틴 비버를 세계적인 팝스타가 아닌 악동으로 불러야 할 것 같다. 또 다시 그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3일(현지시각) 브라질의 유명 성매매 업소로 알려진 한 클럽에서 긴급히 빠져나가는 저스틴 비버의 모습을 포착해 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천을 뒤집어 쓴 채 경호원에게 보호를 받으며 황급히 클럽을 빠져나가고 있는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업소 앞에는 이미 차량 한 대가 마련돼 있었던 상태다.

또 이 차량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두 명이 저스틴 비버와 동승한 채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공연차 현지를 방문한 저스틴 비버는 이날 가장 유명하다는 성매매 업소인 켄타우로스라는 곳에 입장해 시간을 보낸 뒤 3시간여 만에 자신의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 나왔다. 끌려 나올 당시에는 흰색의 천으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한 상태였다. 이는 경호원이 파파라치 및 팬들을 발견하고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공연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 중인 저스틴 비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성매매 업소를 출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 측은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스틴 비버는 들린 곳은 성매매 업소인 줄 몰랐다. 단지 프라이빗한 클럽으로 알았다”고 해명했다.

사진|‘저스틴 비버 성매매 업소 출입’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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