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임신에 남편 장동건 반응 “행복하면서도…”

입력 2013-11-07 1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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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임신’

세기의 부부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장동건의 소속사 SM C&C 측은 7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고소영 씨가 임신했다”며 “현재 장동건이 영화 ‘우는 남자’를 촬영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장동건이 둘째 임신 소식에 많이 행복해하고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어 미안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아직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2010년 5월 결혼한 후 같은 해 10월 첫 아들 준혁 군을 낳았다. 두 사람은 이후 미혼모, 싱글맘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하고 다큐멘터리 출연을 하는 등의 봉사를 해오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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