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40)이 개그맨 유재석(41)을 가수로 키우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8일 YTN ‘호준석의 뉴스 인’에 출연한 김조한은 최근 열린 MBC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에서 함께했던 유재석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조한은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대해 “유재석이 노래 경험이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잘 했다”고 말했다.
김조한은 무대 영상을 본 뒤 “유재석이 가장 괜찮다. 오히려 내가 키워볼 생각이 있어 내 음악학원 1번 방을 비워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노래에도 재능이 있고 춤도 잘 춘다. 유희열은 정말 훌륭해 많이 배웠다”고 칭찬했다.
김조한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조한, 유재석 정말 키우고 싶은가봐”, “김조한, 유재석이랑 듀엣 할 생각은 없나?”, “김조한, 유재석이랑 같이 하면 정말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조한 유재석 러브콜’ YTN ‘호준석의 뉴스인’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