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유연석 ‘어꺠가 완성한 수트 멋쟁이’

입력 2013-11-09 1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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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진웅 결혼식에서 포토타임을 하고있다.

부산에서 연기학원 입시생과 선생님 관계로 처음 만난 조진웅과 예비신부는 사제지간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해 7년간 교제했다. 그리고 지난 2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비공개로 치러지는 이날 결혼식은 배우 장혁이 1부 사회를, 권율이 2부 사회를 맡는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유미가 부른다.

한편 조진웅은 지난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데뷔해 ‘비열한 거리’, ‘베스트셀러’,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 후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파파로티’,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명량, 회오리 바다’ 촬영을 마쳤으며 ‘군도: 민란의 시대’와 ‘무덤까지 간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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