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8세 연하 남친 임요환과 달콤 뽀뽀 ‘잘 어울려~’

입력 2013-11-11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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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과 임요환의 달콤한 뽀뽀가 시선을 모았다.

배우 김가연은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8세 연하 남자친구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가연은 “게임 행사를 하고 뒤풀이를 했다. 매너 있다는 프로게이머(임요환)가 (뒷풀이)게임에서는 인정 사정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가연은 “매너 있다던 임요환이 막 팔꿈치로 찍고 그러는 거다”라며 “나도 열 받아서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그러면서 뭔가가 스파크가 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가연이 임요환에서 야식을 줄 때마다 뽀뽀 10번을 해준다는 사실을 접한 ‘맨친’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뽀뽀를 요구했고 쑥스러워하던 두 사람은 달콤한 뽀뽀를 나눴다.

한편 이날 김가연의 집에는 임요환을 위한 맞춤형 게임방이 마련되어 있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 SBS ‘맨발의 친구들’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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