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손호준 편지 ‘삼천포 형이랑만 친해서 질투나…애정 느껴져’

입력 2013-11-13 2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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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손호준 편지. 사진=손호준 트위터.

‘유연석 손호준 편지’

배우 유연석이 손호준에게 보낸 편지가 화제다.

손호준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앗싸~ 나도 칠봉이(유연석 극중 이름)가 빼빼로 줬다. 편지까지 완전 감동. 칠봉아~ 네 옆에 붙어 다닐게”라는 글과 함께 유연석 편지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유연석 손호준 편지’ 사진 속 손호준은 유연석 자필 편지가 적힌 빼빼로를 손에 들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유연석 손호준 편지’에는 “호준아, 우리 팀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은 거 알지? 근데 너무 삼천포(김성균) 형이랑만 친하니까 질투 나네. 나랑도 놀아줘. 마지막 날까지 파이팅 하자”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한편 ‘유연석 손호준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연석 손호준 편지 칠봉이랑도 놀아줘”, “유연석 손호준 편지 애정이 느껴져”, “유연석 손호준 편지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연석 손호준은 최근 방영중인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칠봉이, 해태 역을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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