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원고료 50억? 백옥담은 누구? ‘임성한은 이슈메이커’

입력 2013-11-13 2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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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 원고료 논란. 사진ㅣMBC

임성한 작가 원고료 50억? 백옥담은 누구? ‘임성한은 이슈메이커’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연장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임성한 작가 원고료에 이어 그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초 120회로 제작된 ‘오로라공주’의 30회 연장에 이어 50회 연장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장 반대 및 작가 퇴출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추가 연장이 이뤄질 경우 임성한 작가가 받게 될 원고료가 50억원에 달한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

최근 다음 아고라 이슈 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 공주 즉시 종영을 요구합니다”, “임성한 작가의 제명을 요청합니다”라는 청원 게시글이 올라와 서명 인원이 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오로라 공주’ 연장 반대와 임성한 작가 퇴출 서명 이유에 대해 주연 배우들의 강제 하차 및 비윤리적 대사, 잇단 난해한 장면의 연출 등을 꼽고 있다.

이어 ‘오로라 공주’에 출연 중인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백옥담에게도 시선이 쏠렸다.

앞서 “다른 출연배우들의 분량은 줄어드는 반면에 백옥담이 연기하는 노다지 분량은 계속 늘고 있다”며 특혜 의혹을 받기도 했던 것. 백옥담은 데뷔 후 모두 4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그 중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오로라공주’ 등 임성한 작가의 작품 세 편에 출연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 원고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한 작가 원고료 50억?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임성한 작가 원고료, 과연 시청자들의 의견은 수렴 될까?’, ‘임성한 작가 원고료, 실제 얼마일지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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