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라디와 입맞춘 선공개곡 ‘그냥 있어줘’로 컴백

입력 2013-11-18 09: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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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이 앨범 콘셉 사진 공개와 함께, 새 음반 수록곡 '그냥 있어줘'의 선공개 소식을 전했다.

2AM은 19일 새 미니앨범 '녹턴'(NOCTURNE)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추가 믹싱으로 인해 27일로 발매를 연기했다.

대신 앨범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19일 '녹턴'의 수록곡 '그냥 있어줘'를 선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냥 있어줘'는 작곡가 라디(Ra.D)와 디어(D.ear)가 공동으로 작업한 곡이다.

'아임 인 러브'(I'm in love)로 대표되는 라디의 감성과 2AM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떤 조화를 이룰 지 기대가 모아진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과 라디는 이번에 처음으로 작업을 했는데,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다. 라디가 직접 녹음 디렉팅을 맡았고, 정확한 디렉팅 덕분에 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2AM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콘셉트 사진에는 이별의 상처를 잊기 위해 한적한 시골로 여행을 떠난 네 명의 신사, 2AM의 모습이 담겨있다.

2AM은 오는 27일 미니앨범 '녹턴'을 발매하고 12월 7,8일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음악팬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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