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년 전 화성 눈길 ‘하늘은 푸르고 바다까지…비옥한 땅’

입력 2013-11-18 1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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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년 전 화성’화제
미국 항공우주국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가 40억 년 전의 화성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시선을 모았다.

게시물의 설명에 따르면 “40억 년 전 화성에는 두꺼워 대기가 존재해 액체 상태의 물이 가득한 바다가 유지되었을 것이다”며 “이런 바다는 바로 생명을 위한 가장 중요한 환경이다”라고 전했다.

동영상이 묘사한 40억 년 전 화성은 하늘을 파란 색이고 하얀 구름이 빠르게 지나간다. 산맥으로 둘러싸인 바다 또한 아름답다. 마치 생명체가 살아 숨쉴 것 같은 비옥한 땅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화성은 호수들은 점차 마르고 붉은 맨땅이 드러나면서 평균기온 섭씨 -27도의 척박한 땅으로 변하고 만다.

‘40억년 전 화성’ 영상에 누리꾼들은 “40억년 전 화성 거의 지구랑 똑같네!”,“40억년 전 화성 생명체가 지구에만 있는 것은 아닐 듯…”,“40억년 전 화성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40억년 전 화성’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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