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친근해 보이는 북극곰 ‘하지만…’

입력 2013-11-18 2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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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명단이 화제다.

최근 알려진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명단에는 북극곰, 코뿔소, 족제비, 오소리, 울버린 등의 동물들의 이름이 올랐다.

음료 CF로 친근해진 북극곰의 경우 북극 동물 중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졌다. 북극곰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배가 고프거나 화가 나면 성격이 포악해져 물개를 포함한 포유류 등을 잡아먹는다.

코뿔소는 자기 영역에 들어온 짐승들을 커다란 뿔을 이용해 들이 받는다. 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한 족제비과 동물 울버린은 성질이 사납고 몸에서 악취도 풍겨 곰이나 퓨마 같은 맹수들도 접근하기 어렵다고 알려졌다.

이밖에도 아프리카 코끼리, 회색곰 등이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로 꼽혔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명단을 본 누리꾼들은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겉보기엔 귀여운데…”,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의외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울버린이란 동물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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