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년 전 화성, 구름과 바다… ‘지구와 흡사해”

입력 2013-11-18 2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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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년 전 화성’

재현된 40억년 전 화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40억 년 전 화성의 모습을 재현했다.

공개된 1분 52초 분량의 영상은 화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화성은 처음에는 두꺼운 대기 상태로 존재했고 액체인 물이 가득한 바다도 있었으며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떠 있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자 화성은 점차 붉은색으로 변했고 물이 마르고 붉은 땅이 드러나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불모지가 됐다.

‘40억년 전 화성’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40억년 전 화성, 지구도 이렇게 되려나?”, “40억년 전 화성, 지구와 비슷했네”, “40억년 전 화성, 생명체가 정말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40억년 전 화성’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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