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년 전 화성, 곧 지구도 화성처럼? “끔찍해”

입력 2013-11-19 0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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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년 전 화성’

재현된 40억년 전 화성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40억 년 전 화성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1분 52초 분량의 영상은 화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해당 영상에는 화성이 처음에는 두꺼운 대기로 뒤덮였다가 액체인 물이 가득한 바다도 있었으며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떠 있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세월이 흐르자 화성은 점차 붉은색으로 변했으며 물이 마르고 붉은 땅이 드러나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불모지가 됐다.

‘40억년 전 화성’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40억년 전 화성, 지구도 화성처럼 돨까 겁나”, “40억년 전 화성, 지구와 흡사하네”, “40억년 전 화성, 생명체 있었을 수도 있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40억년 전 화성’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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