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통계청 위치기반서비스 양해각서 外

입력 2013-11-19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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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통계청 위치기반서비스(LBS) 협력 MOU 체결
현대차와 통계청은 18일 현대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장덕동)에서 新개념 ‘위치기반서비스(LBS : Location Based Service, 일종의 전자지도)’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차인규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과 통계청 안정임 통계정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신규서비스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LBS플랫폼’과 지난 10여 년간 차량정보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쌓은 위치정보기술 노하우, 통계청의 풍부한 지리정보서비스(SGIS) 운용 경험과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융합시킨 민·관 협력 사업이다.


● 금호타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B-클래스에 OE 공급,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B-클래스에 OE(Original Equipment·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B-클래스에 장착되는 ‘엑스타(ECSTA) HM’은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UHP) 트레드 컴파운드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안정성을 갖췄으며, 젖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이미 유럽에서는 2010년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품질테스트에서 글로벌 14개 업체중 ‘강력 추천’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유럽 시장 주력 제품이다. 벤츠 B-클래스에는 195/65R15 규격이 11월부터 공급되고 있다.


● ‘제6회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이벤트

스타벅스커피 컴퍼니(나스닥: SBUX) 국제소비상품그룹(Global Consumer Product Group)이 2008년부터 해마다 진행해온 도서 기증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이 여섯 번째 수혜학교로 제주도에 위치한 물메초등학교를 선정했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물메초등학교는 1학년 1학급으로 이루어져 현재 77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오는 12월 9일 ‘제주 물메초등학교 꿈의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는 ‘스타벅 19일~12월 1일까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꿈의 도서관 응원을 위한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두 가지 형태의 이벤트를 통해 직접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도서를 추천할 수 있다.


● CJ제일제당 알래
스카 연어, ‘국민 통조림’ 넘본다
국내에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제품 매출은 보통 월 1~2억원 내외, 많아도 3억원을 넘기기 힘들지만, 알래스카 연어는 100억원 규모의 연어캔 시장을 창출하며 ‘가공식품은 불황에 안 팔린다’는 공식을 깬 것이다. 연어가 건강한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승부수를 띄운 결과로 해석된다. 알래스카 연어는 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내년까지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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