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공식입장 “‘도수코’ 남자버전,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것 없다”

입력 2013-11-20 17: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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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남자버전’

온스타일이 ‘도전슈퍼모델코리아’(이하 도수코) 남자버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온스타일 한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에 “‘도수코’ 남자버전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프로그램으로 제작은 불투명한 상태다. 단순히 눈의 중인 단계다.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내년에 ‘도수코’ 남자버전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수코’ 연출자인 김헌주 PD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수코’ 남자버전을 한 번 해보려고 한다”며 “남자 출연자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은 확신이 없었을 뿐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매체는 남자버전에 대한 아이디어 검토돼 내년 중에 제작된다고 전했다.

한편 ‘도수코’는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았고, 최근 종영했다. 올해는 고등학생인 신현지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는 이변이 연출돼 이목을 끌리고도 했다.

사진|‘도수코 남자버전’ 온스타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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