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피’ 국내 인터넷 용어로 셀카

입력 2013-11-20 17:35:5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피’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가 화제다.

최근 옥스퍼드대학 출판사 측은 “2013년을 대표하는 단어로 ‘셀피(selfie)’라는 단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셀피(selfie)’는 자가 촬영사진의 줄임말로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용어로 많이 쓰이는 ‘셀카(셀프 카메라의 준말)’와 동일한 의미다.

주디 피어솔 옥스퍼드 사전 편집장은 “‘셀피(selfie)’는 지난 2002년 호주의 온라인 포럼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 2004년에는 사진 공유사이트인 플리커에서 해시 태그로 사용되는 등 점점 퍼져나가 올해의 단어로까지 선정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피(selfie)’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SNS 파급력 대단해”,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그렇구나”,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처음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