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폭로 ‘삼천포 요정병 증세는…정말?’

입력 2013-11-21 1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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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요정병. 사진=tvN.

‘삼천포 요정병’

배우 손호준의 ‘삼천포’ 김성균 요정병 폭로가 화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손호준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성균이 귀여운 삼천포 캐릭터에 푹 빠져 연기를 한다. 심지어 촬영 현장에서 김성균을 삼천포와 러블리를 합친 ‘포블리’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또 “삼천포가 요즘 ‘요정병’에 걸려 깜찍한 표정도 많이 늘었다. 식사 중에도 젓가락을 마치 요술 봉처럼 휘두르며 ‘나 이 반찬 줘’라고 요구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삼천포 요정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천포 요정병 연기가 아니었나?”, “삼천포 요정병 증세가 심각하네”, “삼천포 요정병 연기 정말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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